2026년 4월 21일 화요일 18:04
“콘텐츠는 문화다”… 미국 동부 최대 잡지사 Executive Director 를 맡고있는 오율, 한미 콘텐츠 교류의 방향 제시
이윤호 기자admin@blockchainseoul.com
Executive Director

콘텐츠 산업이 단순 제작을 넘어 문화와 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한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교류는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다.
Mplus Creative에서 Executive Director, Korea-U.S. Content & Cultural Exchange를 맡고 있는 오율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오율 디렉터를 만나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글로벌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Q. 간단한 자기소개와 현재 맡고 있는 역할을 설명해달라.
오율 Executive Director
Mplus Creative에서 한국과 미국 간 콘텐츠 및 문화 교류를 총괄하고 있다.
브랜드와 콘텐츠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맡고 있다.
Q. Korea-U.S. Content & Cultural Exchange 역할은 무엇인가.
한국과 미국은 콘텐츠 산업에서 매우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시장이다.
이 두 시장을 단순히 연결하는 것을 넘어, 문화적 맥락까지 이해하고 재해석하는 것이 핵심 역할이다.
콘텐츠는 언어를 넘어서지만, 문화는 디테일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이 간극을 줄이고 서로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Q. 최근 콘텐츠 시장에서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라고 보나.
플랫폼 중심 구조에서 ‘브랜드 중심 콘텐츠’로 이동하고 있다.
과거에는 콘텐츠를 어디에 배포하느냐가 중요했다면, 지금은 어떤 메시지와 경험을 전달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또한 짧고 강한 콘텐츠가 시장을 주도하면서, 기획력과 스토리 설계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Q. Mplus Creative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
단순 제작이 아닌 ‘브랜드 설계’에 초점을 둔다.
콘텐츠를 하나의 결과물이 아닌, 브랜드 전략의 일부로 접근한다.
또한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권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Q. 글로벌 협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무엇인가.
신뢰와 방향성이다.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또한 각 시장의 사용자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같은 콘텐츠라도 시장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Q.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소개해달라.
특정 브랜드의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한국과 미국에서 전혀 다른 방식으로 콘텐츠를 설계했던 프로젝트가 있다.
같은 메시지를 유지하면서도 각 시장에 맞는 형태로 변형했는데, 결과적으로 두 시장 모두에서 높은 반응을 얻었다.
이 경험을 통해 ‘현지화된 글로벌 전략’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
Q. Web3 및 디지털 콘텐츠 흐름은 어떻게 보고 있나.
Web3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콘텐츠 소유 구조를 바꾸는 흐름이다.
창작자와 사용자 간 관계가 더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앞으로는 커뮤니티 기반 콘텐츠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본다.
콘텐츠 자체보다 ‘참여 경험’이 핵심 가치가 될 것이다.
Q. 향후 계획과 목표는 무엇인가.
한국과 미국을 넘어 더 다양한 시장으로 콘텐츠 교류를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브랜드와 문화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콘텐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Q.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콘텐츠는 단순한 소비 대상이 아니라 문화 그 자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콘텐츠를 통해 연결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마무리
오율 디렉터는 콘텐츠를 단순 제작물이 아닌 ‘문화와 시장을 연결하는 도구’로 정의했다.
글로벌 콘텐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Mplus Creative의 전략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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