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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7일 월요일 02:37

아베 DAO rsETH 해킹 대응 거버넌스 제안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2.5만 ETH 투입 검토, 손실 규모 감소 및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아베 DAO rsETH 해킹 대응 거버넌스 제안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Aave DAO가 rsETH 해킹 사태 대응을 위한 대규모 유동성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베 DAO는 최근 거버넌스 제안을 통해 켈프다오(Kelp DAO) rsETH 브릿지 해킹으로 발생한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트레저리 자금 2만5000 ETH를 투입하는 방안을 상정했다. 이는 약 5,800만 달러(환화 약 853억 3,540만원) 규모에 해당한다.

제안서에 따르면 이번 사태로 인한 초기 손실 규모는 약 16만3183 ETH로 추산됐으나, 이후 해킹 자산 동결 및 일부 회수 조치가 진행되면서 현재 손실 규모는 약 7만5081 ETH 수준으로 감소한 상태다.

아울러 현재까지 디파이 업계 주요 프로젝트들이 참여한 공동 대응 체계인 ‘디파이 연합’을 통해 약 1만4570 ETH가 기부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Mantle 측으로부터 최대 3만 ETH를 대출받는 방안도 포함됐다.

제안 측은 향후 추가 기부금이 확보될 경우 해당 자금을 맨틀 대출 상환에 우선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대응이 단순한 자금 투입을 넘어 디파이 생태계의 공동 리스크 대응 체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해킹 사태 이후에도 프로젝트 간 협력을 통해 손실을 줄이고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투자자들은 이번 거버넌스 제안 통과 여부와 함께 rsETH 담보 안정화 진행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디파이 시장 전반의 신뢰 회복 여부를 가늠할 핵심 지표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박원빈 wbpark@nanry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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