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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일 목요일 11:07

솔라나 디파이 ‘드리프트’, 해킹 의심 공격 발생…2억 달러 이상 이동 정황

박지원 기자

솔라나 디파이 ‘드리프트’, 해킹 의심 공격 발생…2억 달러 이상 이동 정황

솔라나 기반 디파이(DeFi) 플랫폼 드리프트(Drift)가 ‘활성 공격(active attack)’ 가능성을 언급하며 서비스 일부를 중단했다.

드리프트 측은 프로토콜 내 비정상적인 활동이 감지됐다며,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입출금을 일시 중단하고, 사용자들에게 자금 예치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플랫폼은 “현재 보안 업체 및 관련 인프라와 협력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경고 이후 커뮤니티에서는 실제 해킹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빠르게 확산됐다. 일부 이용자들은 포지션에서 비정상적인 움직임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2억 달러 이상 규모의 자금이 드리프트에서 외부 지갑으로 이동한 정황이 포착됐으며, 이후 여러 주소로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솔라나 생태계 주요 인프라 기업 헬리우스의 CEO 역시 “완전히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공격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시장 반응도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드리프트 토큰(DRIFT)은 해당 소식 이후 단기간에 20% 이상 급락했으며, 솔라나(SOL) 역시 단기 하락세를 보인 뒤 일부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번 사건이 실제 해킹으로 확인될 경우, 최근 회복세를 보이던 솔라나 디파이 생태계 전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출처: https://www.coindesk.com/tech/2026/04/01/solana-defi-platform-drift-investigates-suspicious-activity-tells-users-to-halt-depos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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