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7일 화요일 12:54
제이미 다이먼, 블록체인 경쟁 심화 경고
정하연 기자yomwork8824@blockstreet.co.kr
JPMorgan CEO 스테이블코인 위협 언급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Morgan CEO는 7일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기업이 금융 산업의 새로운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7일 공개된 연례 주주 서한에서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술이 금융의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제이미 다이먼은 동시에 블록체인 기반 기업과 스테이블코인, 스마트계약 등 토큰화 기술이 기존 금융 시스템에 도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이미 다이먼은 전통 금융기관뿐 아니라 새로운 기술 기반 기업이 경쟁 구도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자산이 금융 중개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JP모건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키넥시스(Kinexys)를 통해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키넥시스는 중개기관 없이 빠른 자금 이체를 지원하며 하루 최대 100억 달러(한화 15조 900억 원) 규모 거래 처리를 목표로 한다.
해당 플랫폼에는 미쓰비시상사와 카타르내셔널은행, 지멘스, 블랙록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JPMorgan은 향후 개인 신용과 부동산 등으로 토큰화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발언은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규제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나왔다. GENIUS법안 통과 이후 규제 명확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논쟁은 지속되고 있다.
은행 업계는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이 은행 규제를 받지 않으면서 유사한 수익을 제공할 경우 금융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CEO와 제이미 다이먼 간 공개적 의견 충돌도 이어지고 있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
출처: https://www.blockstreet.co.kr/news/view?ud=202604071235180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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