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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0일 월요일 13:07

한화투자증권, 글로벌 금융 블록체인 '캔톤네트워크' 합류

이윤호 기자bklove3474@naver.com

국내 증권사 최초...금융권 본격 디지털화 시작

한화투자증권, 글로벌 금융 블록체인 '캔톤네트워크' 합류

한화투자증권이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사용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캔톤네트워크(Canton Network)'에 합류한다고 데일리안이 20일 보도했다.

캔톤네트워크는 유일한 금융 특화 개방형 블록체인으로, 금융기관 간 자산 이동과 협력을 자유롭게 하는 상호운용성이 특징이다. 국내 증권사가 이 같은 글로벌 금융 블록체인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국제 금융 표준에 동참하는 의미

캔톤네트워크는 유럽의 주요 금융기관들과 미국, 일본 등 선진국 금융사들이 이미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인프라다. 기존 블록체인과 달리 금융 거래에 최적화돼 있으며, 국제 규제 기준을 완벽히 준수하도록 설계됐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합류를 통해 글로벌 금융기관들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 협력 방향

양사는 앞으로 다양한 금융 영역에서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국경 간 자산 이동 체계 현대화, 블록체인 기반 신규 금융 상품 개발, 국제 투자 상품 공동 사업 추진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자산 관리의 디지털화를 통해 더욱 빠르고 투명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권 전반의 변화 신호

금융 업계는 한화투자증권의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산업의 미래 표준이 되고 있는 만큼, 국내 다른 금융기관들도 유사한 인프라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한 금융IT 전문가는 "한화투자증권의 합류가 국내 금융권 전체의 디지털 전환을 촉발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추세에 발맞춘 선택

글로벌 금융 시장은 빠르게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국제 결제 시스템의 현대화, 거래 비용 절감, 투명성 강화 등 블록체인의 장점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한화투자증권의 캔톤네트워크 합류는 국내 금융사가 이 같은 글로벌 추세에 발맞춰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향후 전망

업계 관계자들은 한화투자증권의 이번 결정이 국내 금융 산업의 블록체인 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국제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금융 서비스의 혁신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화투자증권과 캔톤네트워크는 앞으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금융 시장 내 디지털 전환 흐름에 함께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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