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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일 금요일 22:40

“1개 10억 간다”…비트코인 폭등 전망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아크, 시총 10배 성장 시나리오

 “1개 10억 간다”…비트코인 폭등 전망

글로벌 투자사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가 비트코인의 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해 대담한 전망을 제시했다.

아크 인베스트는 연례 보고서 빅 아이디어(Big Ideas 2026)를 통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2030년까지 약 16조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현재 약 1.5조 달러 수준 대비 10배 이상 성장하는 수치다.

해당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연평균 성장률(CAGR)은 약 63%에 달한다. 비트코인 가격 역시 1개당 약 73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크는 이러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기관 자금 유입을 꼽았다. 특히 현물 ETF 출시, 기업 재무 자산 편입, 그리고 국가 차원의 준비 자산 채택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비트코인이 새로운 기관 투자 자산군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 역할에도 주목했다. 전체 금 시장 가치의 약 40%를 비트코인이 흡수할 경우 이 시나리오만으로도 약 10조 달러 규모의 추가 상승 여력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비트코인의 가치 평가 기준이 기존 투기 자산에서 거시 경제 자산 및 가치 저장 수단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전망으로 해석하고 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높은 성장률 가정에 대한 현실성 문제를 지적하며 규제 환경과 거시경제 변수, 기술적 리스크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보고서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 내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에 대한 대표적인 낙관 시나리오로 평가된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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