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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4일 월요일 22:47

뉴욕, “금리 인상 필요성 없다…현 정책 기조 유지”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인플레이션 아직 기준 미달…향후 경로는 불확실

뉴욕, “금리 인상 필요성 없다…현 정책 기조 유지”

미국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발언이 나왔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수장이 현재로서는 금리 인상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며 시장의 긴축 우려를 일부 완화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존 윌리엄스 총재는 5일(현지시간) “현재 데이터에서는 단기적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할 징후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연준의 정책 기조가 장기적인 통화정책 방향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인플레이션 상황 역시 금리 인상을 재개해야 할 수준에는 도달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는 최근 시장에서 제기됐던 추가 긴축 가능성에 대해 선을 긋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다만 향후 정책 경로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앞으로 몇 차례 회의에서 금리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에 대해 명확한 가이던스를 제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발언을 두고 연준이 당분간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물가 상승률이 안정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급격한 정책 전환보다는 데이터 기반 접근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연준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단계”라며 “금리 인상보다는 기존 정책 효과를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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