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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 금요일 18:41

42억 달러 규모 가상자산 은행 앵커리지 디지털, 인력 17% 감축: 보도

코인텔레그래프

42억 달러 규모 가상자산 은행 앵커리지 디지털, 인력 17% 감축: 보도

올해 초 기업가치 42억 달러로 평가된 미국 연방 인가 디지털 자산 은행 앵커리지 디지털이 인력의 17%를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관 부문 입지를 확대하는 가운데서도 장기화된 가상자산 시장 침체가 회사에 부담을 주고 있음을 시사한다.

The Information은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금요일 CEO 네이선 맥컬리가 이번 주 직원들에게 감원 소식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맥컬리의 당시 의회 증언에 따르면 앵커리지의 전 세계 직원 수는 2월 기준 약 400명이었으며, 직원 수가 그 수준을 유지했다면 17% 감축은 약 68개의 일자리에 해당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확인을 위해 앵커리지를 대표하는 홍보 담당자에게 연락했지만 즉각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다.

가상자산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어려움을 겪었으며, The Information은 이를 앵커리지의 인력 감축 배경으로 언급했다. 비트코인(BTC)은 금요일 잠시 8만 7,000달러를 회복했지만지난해 10월 기록한 12만 6,000달러의 고점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친다.

이번 정리해고는 앵커리지가 규제된 미국 가상자산 산업에서 역할을 확대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 회사는 2021년 통화감독청으로부터 국가 신탁 인가를 받은 최초의 가상자산 기업이 됐으며, 이후 주요 가상자산 수탁기관으로 성장했다.

최근 앵커리지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여기에는 테더의 신규 미국 스테이블코인 USAT도 포함된다. 올해 초 이 회사는 테더로부터 1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 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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