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4일 일요일 01:23
스테이블코인 시총, 5월 이후 140억 달러 감소…유동성 회복 여전히 미약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9월 이후 40억 달러 늘어 2700억 달러 수준 회복 다크포스트, “비트코인 신고가 도전하려면 추가 유동성 필요”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최근 반등했지만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을 뒷받침하기에는 자금 유입이 충분하지 않다는 진단이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Darkfost)는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지난 5월 이후 140억 달러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를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되는 유동성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신호로 해석했다.
다만 최근에는 회복 움직임이 나타났다. 다크포스트가 제시한 집계에서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9월 이후 약 40억 달러 증가해 2700억 달러 수준으로 올라섰다. 감소하던 흐름에 변화가 생겼지만 회복세의 강도는 아직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다크포스트는 최근 흐름이 반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도 본격적인 유동성 회복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봤다.
특히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향해 상승하려면 시장에 더 많은 유동성이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분석은 가격 반등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자금 유입의 지속성을 살펴야 한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의 증가세가 이어지는지가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 회복을 판단하는 주요 관찰 지표로 제시됐다.
Copyrights ⓒ BLOCKCHAINSEOU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