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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9일 토요일 00:17

솔라나 RWA 시총 44% 대출시장 투입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디파이 담보 활용률 이더리움 압도

솔라나 RWA 시총 44% 대출시장 투입

솔라나 기반 실물자산 토큰화(RWA·Real World Asset) 시장이 실제 디파이(DeFi) 대출 시장에서 빠르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파이 분석 플랫폼 센토라(구 인투더블록)에 따르면 현재 솔라나 활성 RWA 시가총액의 약 43.7%가 디파이 대출 시장 담보로 활용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 기반 RWA의 디파이 대출 담보 활용 비율은 약 6.1%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솔라나와 이더리움이 서로 다른 방향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센토라는 “이더리움 기반 RWA는 상대적으로 유휴 상태에 머물러 있는 반면, 솔라나는 실제 크레딧 시장에서 활발하게 담보로 활용되고 있다”며 “두 네트워크가 동일한 구조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특히 솔라나는 빠른 거래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기반으로 실사용 금융 서비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국채, 온체인 대출 등 다양한 금융 인프라가 솔라나 생태계 안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분위기다.

반면 이더리움은 여전히 RWA 시장 규모 자체는 크지만, 기관 보관 및 장기 보유 중심 구조가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향후 토큰화 금융 시장이 확대될수록 단순 시가총액 경쟁보다 실제 활용성과 유동성 효율성이 핵심 경쟁 요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디파이 담보 활용 비율 증가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실질적 금융 인프라 역할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앞으로 RWA 시장 주도권 경쟁이 이더리움 중심 구조에서 다변화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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