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6일 화요일 07:27
펌프닷펀, 30일 수익 5550만달러…하이퍼리퀴드 추월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7일 수익 1754만달러로 앞서…일일 거래량 7월 대비 8배 이상 확대

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PUMP)이 최근 30일과 7일 수익에서 하이퍼리퀴드(HYPE)를 웃돌았다. 지난 7월 이후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플랫폼 활동 확대가 두드러지고 있다.
펌프닷펀의 최근 30일 수익은 5550만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하이퍼리퀴드의 수익은 5434만달러였다. 두 플랫폼의 격차는 약 116만달러로, 펌프닷펀이 약 2.1% 높은 수준이다.
최근 7일 기준으로는 격차가 더 컸다. 펌프닷펀은 1754만달러, 하이퍼리퀴드는 1119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펌프닷펀이 약 635만달러, 비율로는 약 56.7% 앞선 것이다.
펌프닷펀의 최근 7일 수익은 30일 누적 수익의 약 31.6%를 차지한다. 이를 일평균으로 환산하면 최근 7일은 약 251만달러로 30일 평균인 약 185만달러보다 높다. 제시된 수치상 최근 일주일의 수익 발생 속도가 한 달 평균을 웃돈 셈이다.
거래량 역시 지난 여름보다 크게 확대됐다. 보도에 따르면 펌프닷펀의 일일 거래량은 지난 7월 약 500만달러에서 10월 4000만달러 이상으로 늘었다. 두 수치를 비교하면 8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거래량 증가가 본격화된 시점은 8월 중순이다. 이후 9월 초에는 하루 3000만~4500만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일부 기간에는 6000만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10월에도 하루 4000만달러 이상의 거래량이 제시되면서 확대된 거래 활동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번 집계는 펌프닷펀에서 발생하는 거래 활동과 플랫폼 수익이 상당한 규모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30일보다 7일 기준 수익 격차가 크다는 점은 최근 구간에서 펌프닷펀의 수익 실적이 상대적으로 강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플랫폼 수익 증가와 해당 토큰의 투자 성과는 구분해야 한다. 펌프닷펀의 수익이 늘었다는 사실만으로 PUMP 가격 상승이나 플랫폼에서 발행된 밈코인의 수익률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또한, 제공된 보도에는 수익의 세부 산정 방식과 비용 반영 여부, 일일 거래량의 구체적인 집계 범위가 명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제시된 ‘수익’을 기업 회계상 순이익으로 단정하거나, 두 플랫폼의 전체 사업 규모를 비교하는 지표로 확대 해석하는 데는 주의가 필요하다.
향후에는 확대된 거래량이 유지되는지, 최근의 높은 수익 발생 속도가 이어지는지가 주요 관전 요소다.
이번 수치는 펌프닷펀의 최근 실적 우위를 보여주지만, 장기적인 경쟁력 판단에는 지속적인 거래 수요와 동일한 기준의 후속 집계가 필요하다.
Copyrights ⓒ BLOCKCHAINSEOU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