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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1일 월요일 05:30

일주일 만에 명암 갈린 투자 시장..."주식 70% 급등 vs 비트코인 0.5% 제자리"

이윤호 기자bklove3474@naver.com

현대·삼성株 30~70% 폭등...암호화폐는 제자리걸음, 투자자들 "코인 말고 주식 살 걸" 한숨

일주일 만에 명암 갈린 투자 시장..."주식 70% 급등 vs 비트코인 0.5% 제자리"

[BlockchainSeoul ] 5월 첫째 주 투자 수익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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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월요일(5월 5일) 한국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이 극명한 수익률 차이를 보이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번 주까지 일주일간 한국 주요 종목들은 평균 30~70%의 급등세를 기록한 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는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하며 대조를 이뤘다.

한국 증시, 일주일 만에 '폭등'

가온전선(+65.34%), 현대오토에버(+44.17%), 삼성물산(+42.34%) 등도 40% 이상 급등했다.

반도체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33.45%, 삼성전자는 23.66% 상승하며 지난주 관세 완화 기대감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관련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현대모비스 29.55%, 현대자동차 20.41%, SK스퀘어 20.89% 등 주요 종목 모두 20%대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암호화폐는 '숨고르기'

반면 같은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냉랭했다. 비트코인은 0.5% 소폭 상승에 그쳤고, 이더리움은 오히려 2.8% 하락했다.

톤코인만 66% 급등하며 선방했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류 코인들의 부진으로 전체 시장 분위기는 침체됐다.

투자자들 "주식 살 걸..."

한 암호화폐 투자자 김모(32)씨는 "같은 돈으로 삼성전자를 샀다면 벌써 20% 이상 수익을 냈을 텐데, 비트코인은 일주일 내내 횡보만 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반면 주식 투자자 이모(28)씨는 "현대차 관련주에 분산 투자했는데 일주일 만에 30% 넘게 올랐다. 이런 장세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전문가 "시장별 차별화 전략 필요"

증권업계 관계자는 "미국 관세 정책 완화 기대감과 실적 개선 전망이 한국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며 "암호화폐는 규제 불확실성과 기관 자금 유입 둔화로 단기 조정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양 시장 모두 성장 가능성이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분산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 수익률 비교표]

▶ 한국 주식 (5.5~5.11 기준)

  • 가온전선: +65.34%

  • 현대오토에버: +44.17%

  • 삼성물산: +42.34%

  • SK하이닉스: +33.45%

  • 현대모비스: +29.55%

  • 삼성전자: +23.66%

  • SK스퀘어: +20.89%

  • 현대자동차: +20.41%

▶ 암호화폐 (같은 기간)

  • 톤코인: +66%

  • 비트코인: +0.5%

  • 이더리움: -2.8%


※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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