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2일 화요일 23:50
코인베이스, 온체인 대출 담보에 SOL 추가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SOL 안 팔고 최대 10만달러 USDC 대출 가능”

코인베이스가 온체인 대출 서비스 담보 자산에 솔라나(SOL)를 추가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모포 기반 대출 시스템에서 SOL 담보 대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고객들은 보유 중인 SOL을 매도하지 않고도 담보로 맡겨 최대 10만달러 규모 USDC를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규제 문제로 뉴욕주 이용자는 제외된다.
시장에서는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단순 매매 플랫폼을 넘어 온체인 금융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디파이(DeFi) 인프라와 중앙화 거래소(CEX)가 결합하는 흐름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SOL 생태계 확장과 기관·개인 투자자 유동성 활용 수요 증가 흐름을 반영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솔라나는 밈코인과 디파이, 결제 시장 성장에 힘입어 온체인 활동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이 자산을 매도하지 않고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담보 대출 서비스 수요가 계속 증가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기반 대출은 세금 부담을 줄이면서도 추가 투자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다만 일각에서는 암호화폐 담보 대출 구조 특성상 시장 급락 시 강제 청산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에서는 향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 다양한 알트코인 담보 지원 확대 여부가 온체인 금융 경쟁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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