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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일 목요일 14:48

모아 프로토콜·WLFI,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USD1 금융·상거래 활용 방향 제시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KBW 2026 연계 행사서 협약 서명…수익 운용·자금관리·결제 활용 구상 소개

모아 프로토콜·WLFI, 업무협약 / 사진 : 박원빈 기자
▲ 모아 프로토콜·WLFI, 업무협약 / 사진 : 박원빈 기자

모아 프로토콜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1을 금융과 상거래에 활용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양측은 1일 열린 ‘My Own Access: The Future of Borderless Wealth & Lifestyle’ 행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테판 피에히(Stefan Piech) 모아 프로토콜(MOA Protocol) 최고경영자(CEO)와 라이언 밸런타인(Ryan Ballantyne)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WLFI) CBO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6 기간에 맞춰 양측이 공동 주최한 초청형 네트워킹 행사다.

‘국경 없는 부와 라이프스타일의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금융과 웹3가 자산 접근, 결제, 생활 서비스에 가져올 변화를 다뤘다.

이날 모아 프로토콜은 발표 자료를 통해 ‘금융과 상거래 전반에서의 USD1 활용’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 행사 후 단체사진

수익 운용(Yield), 자금관리(Treasury), 결제(Payments), 상거래(Commerce)를 활용 영역으로 소개하고, USD1과 MOA를 연결하는 구상을 설명했다.‘수익을 얻고 사용하는(Earn·Spend)’ 구조인 것이다.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거나 거래하는 데서 나아가 금융서비스와 실제 소비에 활용하도록 연결하겠다는 방향이다. 구체적인 서비스 출시 일정이나 연동 완료 여부는 발표 자료에 명시되지 않았다.

WLFI는 전통금융(TradFi)과 탈중앙화금융(DeFi)을 연결하는 금융 인프라 구축 방향을 소개했다. 스테이블코인의 국경 간 결제·송금과 기업 자금관리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실물자산 토큰화와 디파이 등으로 사용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USD1 준비금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도 발표에 포함됐다. 현장 자료는 피델리티의 준비금 보관, 비트고의 월별 준비금 검증, 체인링크의 온체인 준비금 증명을 USD1의 신뢰 기반으로 설명했다. 체인링크 공식 자료에서도 USD1 담보의 투명성을 높이는 준비금 증명 지원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신탁은행 설립 추진 현황도 소개됐다. WLFI는 USD1 발행·상환, 준비금 관리, 기관 고객 대상 디지털자산 수탁을 연방 감독 체계 아래 통합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WLFI는 앞서 지난 8월 14일 월드 리버티 트러스트 컴퍼니(World Liberty Trust Company)의 미국 신탁은행 설립을 위한 통화감독청(OCC)의 예비 조건부 승인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실제 영업 개시를 위해서는 승인 조건과 추가 절차를 충족해야 한다.

양측은 이번 행사에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스테이블코인을 금융 운용에서 결제·소비로 연결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협약 조항과 서비스 구현 범위, 추진 일정은 현장 사진과 발표 자료에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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