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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2일 월요일 14:48

[특징주] 마이크론 4% 하락…中 차세대 D램 개발에 경쟁 우려

구선 기자kooblock@daum.net

CXMT, 고밀도 4F² 기술 개발 진전…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동반 약세

[특징주] 마이크론 4% 하락…中 차세대 D램 개발에 경쟁 우려

12일 제공된 시세 기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보다 4.73% 하락한 131만166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국 경제매체 배런스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CXMT는 최근 차세대 4F² 메모리 셀 구조 기술 개발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4F²는 메모리 셀이 반도체 칩에서 차지하는 면적을 줄여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기존보다 높은 집적도를 구현할 수 있어 메모리 반도체 생산 효율과 가격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CXMT는 해당 기술을 적용한 서버용 DDR5 메모리 제품을 연내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이크론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메모리 반도체 관련 종목들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마이크론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의 주요 수혜 기업 가운데 하나로 꼽혀 왔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D램 수요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메모리 기업들의 성장 전망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그러나 중국 기업들이 고성능 D램 시장에서 기술 격차를 좁힐 경우 기존 업체들의 시장점유율과 가격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다만 CXMT의 기술 개발 성과가 곧바로 대규모 상업생산이나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기술의 실제 양산 수율과 제품 성능, 고객사 확보 등이 향후 경쟁력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가 될 전망이다.

투자 체크포인트 | 마이크론, 지금 확인할 것은?

CXMT가 연내 서버용 DDR5 제품을 실제 공급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중국 기업의 기술 개발과 별개로 마이크론의 HBM 공급 확대,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D램 가격 흐름도 확인해야 한다.

메모리 업종의 높은 성장 기대가 유지되는 가운데 경쟁 심화가 향후 실적 전망에 미칠 영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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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마이크론#SK하이닉스#D램#중국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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