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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9일 수요일 23:38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계속 매수...핵심 전략 변함없어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스트래티지 방향성 유지…장기 투자 구조 강화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계속 매수...핵심 전략 변함없어

스트래티지(MSTR)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자사의 핵심 전략에 변화가 없음을 재확인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스트래티지의 전략은 단순하다. 자본을 조달해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매입하는 것”이라며 장기적 집중 투자 기조를 강조했다.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이하 MSTR)는 그동안 공격적인 비트코인 매입 전략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발언 역시 포트폴리오 다각화 대신 비트코인 단일 자산 집중 전략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더 많이 보유할수록 전체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보유량이 증가한다고 해서 방어적인 전략으로 전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순수한 비트코인 주식으로 규정한다”며 “기업 구조 역시 비트코인 중심으로 더욱 명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전통 기업 모델과 차별화된 자산 중심 기업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마이클 세일러의 발언을 두고 기업이 특정 디지털 자산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이 새로운 투자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 자산으로 인식하는 흐름과 맞물려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그는 양자 컴퓨팅 위협과 관련된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 창시자 Satoshi Nakamoto는 이미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며 기술적 대응 가능성을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장기적으로 기술적 진화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한 발언으로 보고 있다. 결국 스트래티지의 전략은 ‘비트코인 집중’이라는 단일 축을 중심으로 장기 확장하는 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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