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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4일 목요일 06:58

WLFI 초기 투자자 토큰 언락 신청 시작… “2년 클리프 후 2년 분할 지급”

장인수 기자admin@blockchainseoul.com

WLFI 언락 포털 공식 오픈 신청 안 하면 토큰 무기한 잠금 유지

WLFI 초기 투자자 토큰 언락 신청 시작… “2년 클리프 후 2년 분할 지급”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최근 거버넌스 투표 통과에 따라 초기 토큰 세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토큰 언락 스케줄 활성화 포털을 공식 오픈했다.

12일 WLFI 공식 트위터와 공식 문서에 따르면, 이번 언락 구조의 핵심은 ‘2년 클리프 후 2년 선형 클레임’ 방식이다.

거버넌스 제안이 통과된 2026년 5월 6일을 기준으로 첫 2년 동안은 토큰을 수령할 수 없는 클리프 기간이 적용된다. 이후 2년이 지난 시점부터 남은 2년 동안 점진적으로 토큰 잠금이 해제되며 순차적으로 수령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언락 스케줄은 사용자에게 자동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전 거버넌스 투표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언락을 원하는 사용자는 반드시 공식 포털에 접속해 개별 신청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만약 사용자가 언락 일정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토큰은 무기한 잠금 상태로 유지된다. 이 경우 해당 토큰은 향후 거버넌스 투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WLFI는 지난해 9월 초기 할당 물량의 20%를 언락한 바 있다. 이번 신청 절차는 남은 80% 물량에 대한 유통 일정을 확정하는 과정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언락 스케줄 활성화가 향후 WLFI 유통량 증가와 가격 변동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장기 락업 구조가 초기 매도 압력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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