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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3일 토요일 23:42

유니스왑, UNI 바이백·소각 확대 추진…멀티체인 수수료 구조 강화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BNB체인·폴리곤·셀로까지 확대…프로토콜 수익 활용 본격화

유니스왑, UNI 바이백·소각 확대 추진…멀티체인 수수료 구조 강화

탈중앙화 거래소(DEX) 프로토콜 유니스왑이 UNI 토큰 바이백 및 소각 메커니즘 확대를 추진한다.

유니스왑 거버넌스 제안에 따르면 프로토콜 수수료 기반 UNI 바이백·소각 구조를 기존 네트워크 외에도 BNB체인, 폴리곤(POL), 셀로(CELO)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제안이 유니스왑의 멀티체인 전략 강화와 함께 UNI 토큰 가치 환원 구조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이번 안건은 ‘UNIfication’으로 불리는 거버넌스 개편 이후 도입된 신속 절차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수료 관련 제안은 기존 RFC(Request for Comment) 단계를 생략하고 곧바로 5일간의 스냅샷 투표 이후 온체인 거버넌스 투표로 넘어가게 된다.

업계에서는 유니스왑이 최근 수익 구조와 토큰 경제 모델 개선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일반적으로 바이백 및 소각 구조는 프로토콜 수익 일부를 활용해 시장에서 토큰을 매입한 뒤 유통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구조는 토큰 희소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보유자 가치 환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 관심이 높은 분야다.

특히 유니스왑은 이더리움 기반 대표 DEX에서 출발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체인으로 빠르게 확장하며 멀티체인 유동성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BNB체인과 폴리곤, 셀로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수료와 빠른 거래 처리 속도를 강점으로 활용도가 확대되고 있는 네트워크다.

시장에서는 이번 안건이 통과될 경우 UNI 토큰 경제 구조에도 일정 부분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프로토콜 실사용 수익이 직접 토큰 가치와 연결되는 구조가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디파이(DeFi) 시장에서는 단순 유동성 공급 경쟁보다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과 토큰 가치 환원 구조가 핵심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프로토콜들은 바이백, 스테이킹 보상, 수익 분배 등 다양한 토큰 경제 개편을 시도하는 분위기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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