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서울

블록체인서울

뉴스

2026년 10월 7일 수요일 01:03

[특징주] 삼성전자, "실적 발표 하루 전" 1%대 상승…HBM 기대감 부각

구선 기자kooblock@daum.net

8일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메모리 호황·HBM 판매 확대 여부 주목

[특징주] 삼성전자, "실적 발표 하루 전" 1%대 상승…HBM 기대감 부각

7일 삼성전자 주가는 27만6,5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65%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휴 직후 국내 증시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 가운데 하나로 꼽히면서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와 경계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최근 실적 기대를 끌어올린 핵심은 메모리 반도체다.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HBM 판매도 확대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최근 증권사 전망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100조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강한 메모리 수요와 HBM 경쟁력 개선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마이크론이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했고, 국내 9월 반도체 수출도 크게 증가하면서 글로벌 메모리 업황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 실적 전망에도 긍정적인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시장의 기대치가 이미 높아졌다는 점은 부담이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환율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최근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계획 물량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그동안 주가 하단을 지지했던 수급 효과가 약해질 수 있다는 점도 변수다.

외국인 수급이 다시 유입될지 여부가 실적 발표 이후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시장의 관심은 단순한 3분기 실적 숫자보다 HBM 판매 확대와 4분기 이후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는지에 쏠릴 전망이다.

투자 체크포인트 | 삼성전자, 지금 확인할 것은?

긍정적인 요인은 메모리 가격 상승과 HBM 판매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다.

반면 시장의 실적 기대치가 이미 높은 만큼 발표 결과가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경우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8일 공개되는 매출과 영업이익뿐 아니라 HBM 출하 확대 여부와 4분기 실적 전망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사주 매입 종료 이후 외국인 수급 변화도 주요 변수다.

Copyrights ⓒ BLOCKCHAINSEOU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장분석#자금흐름#반도체#메모리반도체
목록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