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14:41
美 법원, 코인베이스 주주대표소송 기각... 텍사스주 법률 적용
코인니스
미국 텍사스주 기업법원이 코인베이스 이사진의 과거 부정행위 의혹과 관련해 제기된 주주대표소송을 지난 2일 기각했다. 원고가 소송 제기에 앞서 이사회에 서면으로 시정 조치를 요구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코인베이스는 2025년 12월 법인 설립지를 델라웨어주에서 텍사스주로 이전했다. 원고는 이전 당시 델라웨어주 법률에 따라 이사회에 사전 요구 없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소송 제기 시점의 텍사스주 법률을 적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번 기각은 재소송이 가능한 형태로 이뤄졌으며, 법원은 이사진의 실제 부정행위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9일 해당 판결을 환영하며 더 많은 기업이 텍사스주에 법인을 설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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