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00:14
바클레이스, 스트래티지 목표주가 175달러로 상향…긍정적 투자의견 유지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기존 160달러에서 9.4% 높여…비자·마스터카드와 함께 핀테크 분석 대상에 포함

바클레이스가 비트코인 비축 기업 스트래티지(Strategy·나스닥 종목코드 MSTR)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긍정적인 투자 시각을 유지했다.
애널리스트 평가 집계에 따르면 바클레이스의 닉 크레모(Nik Cremo) 애널리스트는 스트래티지의 목표주가를 기존 160달러에서 175달러로 높였다.
상향 폭은 15달러로 기존 목표 대비 약 9.4%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비트코인 트레저리스(Bitcoin Treasuries)를 인용해 이번 조정을 전하며 바클레이스가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비중확대는 해당 종목의 투자 비중을 비교 기준보다 높게 가져가도록 권고하는 긍정적 평가다.
바클레이스는 스트래티지를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등과 함께 결제·핀테크 분야의 분석 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스트래티지에 대한 분석을 시작할 당시에도 결제·핀테크 업종에 대한 포괄적인 커버리지의 일부로 다뤘다.
이러한 분류는 스트래티지를 바라보는 금융권의 분석 범위를 보여준다. 다만 같은 분야에서 분석한다는 사실이 비자나 마스터카드와 동일한 사업모델을 갖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번 보도에서도 세 기업의 수익 구조나 가치평가 방식을 직접 비교한 내용은 제시되지 않았다.
이번 목표주가 상향은 바클레이스가 기존 평가보다 높은 주가 수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러나 공개된 요약 정보에는 비트코인 가격 전망, 자금조달 조건, 보유자산 평가 등 구체적인 상향 근거가 포함되지 않았다.
175달러는 바클레이스가 제시한 목표주가이며 실제 시장가격이나 확정된 미래 가치와는 구분된다.
향후에는 목표주가 산정에 반영된 가정과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비축·자금조달 전략이 해당 평가를 어떻게 뒷받침하는지가 주요 확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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