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8일 화요일 02:01
엘살바도르 야권, 대선 후보 확정…부켈레 비트코인 정책에 도전장
코인니스
엘살바도르의 양대 야당이 2027년 2월 대선 후보를 확정하며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대통령의 3선 도전과 비트코인(BTC) 전략에 맞서는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고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국민공화연맹당(ARENA)은 마이테 이라에타 전 의원을, 민족해방전선당(FMLN)은 의사 출신 라파엘 아기레를 각각 후보로 선출했으며, 두 후보 모두 부켈레 정부의 비트코인 정책을 재정 실패라고 비판해왔다. 다만 의회 의석이 ARENA 2석, FMLN 0석에 그쳐 정권을 교체하더라도 비트코인 정책을 바꾸려면 광범위한 정치적 연합이 필요하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2025년 2월 국제통화기금(IMF)과 14억 달러 차관에 합의한 뒤 기업의 비트코인 수용 의무를 폐지했지만, 일일 1 BTC 매입은 이어가고 있으며 7월 27일 기준 약 7730 BTC를 보유하고 있다. 차기 정부는 이 같은 비트코인 매입 정책을 유지할지 중단할지 결정하게 된다.
출처: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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