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8일 화요일 04:41
"폐업 선언한 비트마트(bitmart)"…출금 지연 논란에 이용자들 '패닉'
이윤호 기자bklove3474@naver.com
비트마트, 거래소 운영 종료 공식 발표 출금은 유지되지만 수동 심사로 지연 가능 SNS에서는 출금 불만 사례 잇따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가 거래소 운영을 단계적으로 종료한다고 발표하면서 이용자들의 자산 이동이 급증하고 있다.
비트마트는 신규 가입과 입금을 중단하고, 현물·선물 거래도 순차적으로 종료한 뒤 2027년 1월 말 플랫폼 운영을 공식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장 큰 관심은 출금이다.
회사 측은 출금 서비스는 계속 제공된다고 공지했지만, 출금 과정에서 수동 심사(Manual Review)가 진행될 수 있으며 처리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수 있다고 안내했다.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일부 이용자들이 출금 지연이나 처리 대기 상태를 호소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거래소 지갑에서도 자금 이동 포착
온체인 추적 플랫폼에는 비트마트 핫월렛에서 다른 거래소로 자산이 이동하는 모습도 관측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자금 이동만으로 거래소의 지급 불능이나 유동성 문제를 단정할 수는 없다. 거래소 운영 종료 과정에서 자산을 재배치하거나 이용자의 출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유사한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거래소가 운영 종료를 발표한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빠르게 자산을 개인 지갑이나 다른 거래소로 옮기는 것이 일반적인 리스크 관리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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