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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7일 금요일 08:43

코인으로 돈세탁, 반년새 152배 폭증

코인니스

7일 서울경제신문이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불법행위 적발 건수 1529건 가운데 자금세탁은 1214건으로 전체의 79.4%를 차지했다. 지난해 자금세탁 적발 건수가 8건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반년 만에 15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가상자산 범죄의 지형도도 크게 바뀌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전체 불법행위의 92%가 투자 사기였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자금세탁이 79%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범죄 유형으로 올라섰다. 마약, 도박, 보이스피싱, 리딩방 사기 등 범죄수익을 해외로 빼돌리는 과정에서 가상자산 활용이 늘면서 세탁만 전문적으로 맡는 조직이 등장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출처: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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