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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5일 화요일 12:02

에티오피아, 가뭄에 BTC 채굴업체 전력 공급 77% 감축

코인니스

에티오피아 국영 전력회사 에티오피안일렉트릭파워(EEP)가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공급하는 전력을 기존보다 77% 줄였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적도 인근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이상 상승하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가뭄이 심해지면서 수력발전 저수지의 물 유입량이 20% 감소한 데 따른 조치다. EEP는 공급량을 당초 계약의 75%, 50% 수준으로 차례로 낮춘 뒤 현재 23% 수준까지 줄였으며, 제조업과 가정에 공급할 전력을 우선 확보하고 있다. BTC 채굴업체들은 에티오피아 전체 발전량 9730MW의 약 3분의 1을 소비하며, 지난 회계연도 EEP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현재 39개 채굴업체가 EEP와 전력 구매 계약을 맺고 있으며 이 가운데 31곳이 가동 중이다.

출처: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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