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서울

블록체인서울

뉴스

2026년 9월 16일 수요일 06:10

바이낸스 XRP 유동성 지수, 6개월 만 최고…30일 거래량 46억달러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크립토퀀트 집계 유동성 지수 0.0675…7~8월 위축 이후 회복 거래·입출금 활성화 시사…가격 상승 신호로 단정하기 어려워

바이낸스 XRP 유동성 지수, 6개월 만 최고…30일 거래량 46억달러

바이낸스의 엑스알피(XRP) 유동성 지수가 약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7~8월 위축됐던 거래 활동이 회복되는 흐름이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XRP 30일 유동성 거래량은 약 46억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유동성 지수는 약 0.0675까지 상승했다. 크립토퀀트 분석

관련 보도에 따르면 해당 수치가 약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지난 7~8월 20억~30억달러 수준까지 줄었던 30일 유동성 거래량이 다시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여기서 달러로 표시되는 거래량과 수치로 산출되는 유동성 지수는 구분된다.

이번 회복세는 바이낸스 내 XRP 거래와 입출금 활동이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거래소를 통한 자산 이동과 매매가 활발해지면서 시장 참여가 되살아나는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유동성 회복 자체가 XRP 가격 상승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거래 활동은 매수와 매도 양쪽에서 늘어날 수 있으며 입출금 증가만으로 자금 이동의 목적을 특정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가격 방향을 평가하려면 유동성 지수와 함께 실제 매수·매도 흐름, 거래소 순유입, 호가 상황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바이낸스에서 관측된 회복을 XRP 시장 전체의 변화로 확대 해석하는 데도 신중해야 한다.

이번 자료는 여름철 둔화됐던 바이낸스의 XRP 시장 활동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향후 거래량 확대가 지속되는지, 가격 움직임과 어떤 관계를 보이는지가 주요 관찰 대상이다.

Copyrights ⓒ BLOCKCHAINSEOU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이낸스#XRP#블록체인서울
목록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