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6일 수요일 23:17
한 명이 57억 베팅했다고?…폴리마켓 이용자 18명 검찰 송치
코인니스
17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원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달 15일 기준 26명의 폴리마켓 이용자를 입건하고, 이 중 1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아시아경제가 보도했다. 입건 피의자들의 누적 베팅액은 원화 환산 기준 약 176억원이며, 1인당 최고 베팅 액수는 약 57억원으로 조사됐다. 폴리마켓은 전 세계 정치·사회·경제 이슈에 대해 특정 사건의 발생 여부를 '예·아니오'로 예측하고, 결과에 따라 1주당 1USDC 또는 1pUSD를 수령하거나 투입금을 잃는 가상자산 기반 예측 플랫폼이다. 경찰은 폴리마켓에서의 거래 행위가 명백한 불법 도박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경찰은 공개된 블록체인 거래기록을 공개출처정보(OSINT) 기법으로 분석해 개별 이용자를 특정·추적해왔다. 앞서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는 지난달 18일 폴리마켓에 대한 접속차단을 의결한 바 있다.
출처: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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