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7일 목요일 21:33
[특징주] ''반도체 다시 불붙었다''…SOXL 10% 폭등
구선 기자kooblock@daum.net
엔비디아·AMD·인텔 동반 강세…반도체주 반등에 3배 레버리지 ETF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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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SOXL은 전 거래일보다 10.43% 오른 115.17달러에 정규장을 마쳤다. 애프터마켓에서도 0.30% 추가 상승했다.
이날 미국 증시에서는 반도체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약 3.3% 상승했고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주요 종목 가운데 엔비디아는 2.54%, 브로드컴은 2.29% 올랐다.
AMD도 약 7% 급등했고 인텔은 7.67% 뛰면서 반도체 업종의 상승폭을 키웠다.
반도체주 반등에는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
금리 부담이 다소 완화되면서 성장주와 기술주에 다시 매수세가 유입됐고 나스닥지수는 1.69% 상승했다.
SOXL은 NYSE 반도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다.
반도체주가 크게 오르는 날 상승폭이 확대되는 구조인 만큼 이날 업종 전반의 강세가 SOXL의 두 자릿수 급등으로 이어졌다.
다만 3배 레버리지 상품은 하루 수익률을 기준으로 설계돼 반도체주가 반대로 움직일 경우 손실폭도 크게 확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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