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2일 화요일 11:22
ECB와 EU 중앙은행들, 스테이블코인 최소 은행 예치 요건 변경 촉구
코인텔레그래프

유럽중앙은행(ECB)과 EU 중앙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 준비금에 대한 의무적 은행 예치 기준을 새로운 유동성 요건으로 대체하기를 원하며, 대규모 스테이블코인 예치금이 은행에 유동성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유럽중앙은행제도(ESCB)는 준비금의 최소 30%, 중요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60%를 은행 예치금으로 보유하도록 요구하는 규정을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 이 제안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암호자산 시장 규정」(MiCA) 검토에 대한 ESCB의 답변에서 나왔으며, 해당 답변은 화요일 발표됐다.
ESCB는 기존 은행 예치 규정 대신, 1영업일 및 5영업일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준비자산에 대한 최소 유동성 기준을 지지했다. 또한 발행자가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대체 수단으로 익일 역환매조건부채권(repo)과 단기 국채를 별도로 언급했다.
ESCB는 기존 요건이 “발행자와 신용기관 사이에 직접적인 연계를 만든다”고 말했으며, 스테이블코인 뱅크런으로 인해 발행자가 예치금을 신속히 인출해야 할 경우 은행이 유동성 문제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앙은행들은 2024년 유럽은행감독청이 발표한 초안 규정을 인용했다. 이 규정은 중요 스테이블코인이 1영업일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자산에 준비금의 최소 40%, 5영업일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자산에 60%를 보유하도록 요구한다. 중요하지 않은 토큰의 기준은 각각 20%와 30%다.
ESCB는 또한 MiCA 집행에 “중대한 어려움”이 있다고 경고하며,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암호화폐 기업들이 EU의 인허가 제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EU 고객에게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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