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9일 금요일 00:22
아발란체, '결제 연합' 공식 출범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28개 기관 참여…차세대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 구축 본격화

아발란체(Avalanche·AVAX)가 글로벌 금융기관과 디지털자산 기업들이 참여하는 '아발란체 결제 연합(Avalanche Payments Collective)'을 공식 출범했다.
아발란체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총 28개 기관이 참여하는 결제 연합을 발족했다고 발표했다.
아발란체 측은 "이미 아발란체 네트워크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결제 프로젝트를 하나의 공식 협력체로 통합해 차세대 결제 및 청산 시스템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합에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금융 인프라 기업, 디지털자산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아발란체가 공개한 주요 참여 기관으로는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 반에크(VanEck), 위즈덤트리(WisdomTree), 팍소스(Paxos), 아고라(Agora), 에테나(Ethena), 앵커리지디지털(Anchorage Digital), 크라켄(Kraken) 등이 포함됐다.
아발란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자산(RWA), 기관 간 결제, 디지털 청산 시스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구현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 디지털자산 인프라 업체 간 협업을 확대해 실제 금융시장에 적용 가능한 결제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최근 글로벌 금융권이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아발란체 결제 연합 출범이 기관 중심의 디지털 결제 생태계 확대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토큰화 자산과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실시간 결제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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