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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9일 금요일 16:25

자오창펑, "AI 에이전트 결제는 암호화폐가 맡는다"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변화는 수년 아닌 수개월"…AI 경제 확산에 디지털 자산 역할 확대 전망

자오창펑, "AI 에이전트 결제는 암호화폐가 맡는다"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Agentic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암호화폐가 AI 경제의 핵심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CZ)은 AI 에이전트가 수행하는 각종 거래와 서비스 결제에 암호화폐가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에이전트형 AI의 결제는 암호화폐를 활용하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은 변화는 수년이 아니라 수개월 안에 현실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에이전트형 AI는 사용자의 지시를 받아 정보를 검색하거나 예약, 구매, 데이터 분석, 계약 체결 등 다양한 업무를 스스로 수행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이다.

AI가 다른 AI 또는 디지털 서비스와 실시간으로 거래하는 환경에서는 24시간 자동 결제가 가능한 디지털 자산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기존 신용카드나 은행 송금 방식은 AI 간 초소액 거래와 글로벌 실시간 결제에 한계가 있는 반면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은 국경 없이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AI 경제와 높은 호환성을 갖는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AI 에이전트가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API 서비스 등을 자동으로 구매하는 환경이 확대될 경우 암호화폐 기반 결제 수요도 함께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AI와 블록체인의 결합이 차세대 디지털 경제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면서 암호화폐가 단순한 투자 자산을 넘어 AI 시대의 실질적인 거래 수단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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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인공지능#자오창펑#에이전트형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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