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7일 금요일 12:40
美 7월 비농업 고용 2만3000명 감소…예상치 크게 밑돌아
이정민 기자upjm000@gmail.com
시장 예상은 8만5000명 증가…연준 금리 인하 기대 커질 가능성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7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2만3000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8만5000명 증가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미국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실업률은 4.1%**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4.2%를 소폭 하회했다.
비농업 고용지표와 실업률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참고하는 경제지표 가운데 하나다.
시장에서는 이번 고용 부진으로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낮아지고, 향후 금리 인하 기대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용지표 발표 이후 투자자들은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 비트코인 및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 확대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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