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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7일 월요일 12:06

$2.4억 BTC 절도 일당, 슈퍼카 등 사치에 탕진...FBI 수사로 덜미

코인니스

미국에서 약 2억4,0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탈취한 일당이 범행 이후 슈퍼카와 전용기, 고급 주택 등에 막대한 자금을 사용하다가 미 연방수사국(FBI)에 적발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2024년 8월 워싱턴DC에 거주하는 장기 암호화폐 투자자에 접근해 4,100 BTC 이상을 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이후 일당은 훔친 자금을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를 거쳐 세탁한 뒤 현금화했으며, 한 달간 약 400만 달러를 나이트클럽에 사용하고 슈퍼카 및 전용기를 구매하는 등 호화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일당 중 한 명이 훔친 암호화폐 약 3,000만 달러를 보관하기 위해 개설한 거래소 계정에서 IP 주소를 숨기지 않은 것이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 미국 당국은 현재 주범 말론 램(Malone Lam)을 포함해 총 18명을 기소했다.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해 10명이 유죄를 인정했으며, 법원은 공범 3명에게 이미 징역형 등을 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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