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8일 목요일 02:43
[특징주] 삼성SDI, 'ESS 성장 기대'에 3%대 강세…2차전지주 동반 상승
구선 기자kooblock@daum.net
LG에너지솔루션 깜짝 실적에 배터리 업종 주목…북미 ESS 시장 확대 기대
![[특징주] 삼성SDI, 'ESS 성장 기대'에 3%대 강세…2차전지주 동반 상승](https://api.blockchainseoul.kr/uploads/1791426838055-687935403.webp)
8일 국내 증시에서 삼성SDI(006400)는 장중 전 거래일보다 2만2000원(3.91%) 오른 5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내 2차전지 관련 종목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배터리 기업의 주가가 나란히 상승했다.
업종 강세의 주요 배경으로는 북미 ESS 시장 확대와 배터리 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가 꼽힌다.
미국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전력 저장용 배터리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올해 3분기 매출 9조6434억원, 영업이익 75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북미 ESS 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되면서 배터리 업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삼성SDI 역시 ESS 사업을 주요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회사는 미국 현지 생산 역량과 각형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전력용 ESS와 AI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SDI는 올해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미국 주요 ESS 고객사와의 장기 공급계약, 국내 차세대 배전망 ESS 사업 수주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회사는 미국 시장에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산을 추진하는 한편 전력용 ESS와 무정전 전원장치(UPS), 배터리백업유닛(BBU) 등 고출력 제품의 공급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다만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와 신규 생산시설 투자 부담은 여전히 변수다. 향후 ESS 부문의 매출 확대가 실제 이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중요할 전망이다.
투자 체크포인트 | 삼성SDI, 지금 확인할 것은?
북미 ESS 수요 확대와 현지 생산 기반 확보는 중장기 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반면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둔화와 설비투자 부담은 수익성 개선을 제한할 수 있다. 향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ESS 매출과 영업이익, 미국 공장 가동률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신규 공급계약과 LFP 배터리 양산 일정 역시 중요한 점검 대상이다.
Copyrights ⓒ BLOCKCHAINSEOU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