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01:53
"BTC 네트워크 무작위 텍스트, 메시지 아닌 도구 테스트 추정"
코인니스
갤럭시리서치는 최근 3주간 비트코인(BTC) 네트워크에 하루 약 40차례 기록된 무작위 문자열이 암호문이 아니라 데이터 기록 도구의 테스트 결과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갤럭시리서치는 X를 통해 "문자열 562개를 분석한 결과 알파벳 26개의 출현 빈도가 각각 3.6~4.2%로 거의 균등했고, 암호문에서 나타나는 통계적 특징도 발견되지 않았다. 거래 내역에서도 사람이 아닌 봇이 일정한 간격으로 문자열을 기록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봇에 사용된 BTC를 추적한 결과, 지난 5월 29일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미국 헌법 전체를 기록한 지갑과 연결됐다. 이 봇 운영자는 독립선언문, 무작위 문자열, 여러 언어의 단어, 테스트용 JSON 파일 등도 기록했다. 이들 기록에 투입된 자금은 총 0.033 BTC로, 약 24%가 채굴 수수료로 사용됐고 나머지 76%는 관련 주소에 남아 있다. 외부에 지급된 자금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갤럭시리서치는 일련의 기록이 특정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시도가 아니라 비트코인 메인넷에서 데이터 게시 도구를 시험하는 과정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출처: 코인니스
Copyrights ⓒ BLOCKCHAINSEOU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