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수요일 22:52
"하이퍼리퀴드 원유 무기한 선물서 '허위 주문' 의심 거래 포착"
코인니스
하이퍼리퀴드(HYPE) 원유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1억7000만 달러 규모 스푸핑(허위 주문을 넣었다가 철회하는 식의 시장 조작) 의심 주문을 포착했다고 암호화폐 리스크 모니터링 업체 솔리더스랩스(Solidus Labs)가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솔리더스랩스는 "두 계정이 한 방향으로 대량 주문을 낸 뒤 취소하고 반대 방향에서 동시에 거래를 체결해 가격을 움직이려 한 스푸핑 의심 정황이 있다. 해당 계정은 3월 8~10일 약 11만9000 달러 수익을 냈고, 전체 취소 주문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다만 스푸핑을 입증하려면 추가 추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하이퍼리퀴드 측은 모든 주문과 거래가 공개되는 만큼 스푸핑을 검증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와 인터콘티넨털거래소(ICE) 등은 하이퍼리퀴드 대상 규제 강화를 촉구해온 바 있다.
출처: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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