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수요일 14:37
“버닝썬 승리, 이번엔 아빠 된다”…20대 여성과 혼인신고 완료, 폭행 피소 와중에 전해진 깜짝 소식
이윤호 기자bklove3474@naver.com
내년 1월 출산 예정…“임신해서 결혼한 건 아니다” 직접 해명, 버닝썬 실형 이후 또다시 불거진 특수폭행 의혹에 시선 집중

■ “20대 아내와 혼인신고”…승리, 내년 1월 아빠 된다
28일 연예계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20대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는 혼인신고 사실을 인정하며 이미 법적으로 혼인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다만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은 현재로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임신으로 인해 결혼을 결정했다는 이른바 '혼전임신 결혼'이라는 해석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 “과거 잘못 깊이 반성”…예비 아빠 된 승리의 입장
승리는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소감과 함께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과거의 행동으로 많은 사람에게 실망과 상처를 준 점을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조용하고 성실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아내와 태어날 아이는 공인이 아닌 만큼 과도한 관심과 추측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새로운 가정을 꾸린 만큼 앞으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취지다.
■ 버닝썬 사건으로 징역 1년 6개월…2023년 출소
승리는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9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빅뱅을 탈퇴하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성매매 알선, 상습도박 등 총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됐다.
승리는 형기를 마치고 2023년 2월 출소했다.
하지만 출소 이후에도 그의 행보를 둘러싼 논란은 이어졌다.
■ 최근에는 특수폭행 혐의로 피소…“소주병 들었지만 휘두르지 않았다”
승리는 지난 8월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은 사건으로 특수폭행 등 혐의로 고소당했다.
고소인은 당시 승리 일행으로부터 폭행과 협박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승리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지난 23일 승리의 법률대리인은 당시 승리가 소주병을 집어 든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를 상대방에게 휘두르거나 가격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언쟁은 있었지만 물리적인 폭행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관련 사건의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사건의 혐의가 실제로 인정될지는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 새로운 가정 꾸렸지만…여전히 엇갈리는 시선
승리의 혼인신고와 출산 소식은 개인적인 삶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과거 형사처벌 전력과 최근 제기된 폭행 의혹 때문에 대중의 시선이 마냥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승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현재 진행 중인 수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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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chainSeoul INSIGHT]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것과 과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은 별개의 문제다.”
승리는 버닝썬 사건 이후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을 마쳤다.
그가 결혼하고 아버지가 되는 것은 개인의 삶에 속하는 일이다.
그러나 공인으로서 과거에 남긴 사회적 파장과 최근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별도로 평가받을 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결혼과 출산 소식만으로 과거의 문제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과거의 잘못 때문에 새로운 가족까지 비난받아야 하는 것도 아니라는 점이다.
특히 배우자와 태어날 아이는 과거 사건의 당사자가 아닌 만큼 사생활이 존중돼야 한다.
“승리가 앞으로 보여줘야 할 것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말보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책임 있는 행동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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