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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4일 목요일 05:58

아서 헤이즈, “BTC 하락은 개미털기…떨어질 때 사라”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8만달러 부근 저점 매수 구간…QE 재개 시 25만달러 전망도

아서 헤이즈, “BTC 하락은 개미털기…떨어질 때 사라”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가 최근 비트코인 하락 국면을 저점 매수 기회로 평가했다.

아서 헤이즈는 비트코인 8만달러(환화 약 1억 1948만원) 부근에서 매수를 고려할 수 있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언급했다.

그는 최근 조정을 거시경제 압박에 따른 ‘개미털기(shakeout)’ 성격으로 진단하며 장기 상승 추세 자체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미국 물가 지표와 국채금리 급등이 위험자산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서 헤이즈는 미국 CPI와 PPI 충격으로 비트코인이 단기 압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채 수익률 급등이 결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 합의를 서두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유동성 정책 변화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아서 헤이즈는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7만달러까지 조정받을 가능성은 열어두면서도, 장기적으로는 강세 시나리오를 유지했다.

그는 향후 연준이 양적완화(QE)에 나설 경우 비트코인 목표 가격을 25만달러 수준까지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글로벌 유동성과 미국 금리 정책, 달러 흐름이 비트코인 가격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 헤지와 유동성 확대 수혜 자산으로 바라보고 있다.

반면 단기적으로는 미국 경제지표와 국채금리 변동성, ETF 자금 흐름이 가격 방향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도 나온다.

업계에서는 향후 연준 정책 변화 여부가 비트코인 중장기 상승 추세 유지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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