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4일 목요일 05:29
피터 브랜트, BTC 아직 바닥 아니다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반등 함정 경고…하락 채널 재차 테스트 가능성 제기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최근 비트코인 반등 흐름에 대해 “전형적인 하락 채널 속 기술적 반등”이라고 진단했다.
피터 브랜트는 최근 자신의 X(구 트위터)와 분석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시장이 아직 명확한 바닥 패턴을 형성하지 않았다고 세 차례 이상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최근 비트코인 반등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방향성을 둘러싼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피터 랜트는 특히 지난 2월 저점 이후 형성된 잠재적 하락 채널 구조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현재 가격 흐름이 채널 상단 저항 부근에 도달한 상태이며, 이후 다시 채널 하단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업계에서는 브랜트가 오랜 기간 원자재와 외환, 암호화폐 시장에서 활동해온 대표적인 기술적 분석가라는 점에서 시장 영향력이 적지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현물 ETF 자금 유입과 기관 매수 확대 흐름에도 불구하고 단기 차익 실현 압력과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 정책과 달러 유동성 흐름, 글로벌 위험자산 심리가 비트코인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일부 트레이더들은 최근 상승세를 새로운 강세장 시작으로 해석하는 반면, 다른 투자자들은 ‘불 트랩(Bull Trap·상승 함정)’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 구간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단기 추세 판단 핵심 요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최근 옵션시장과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강세·약세 신호가 혼재된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시장에서는 향후 거래량 증가 여부와 기관 자금 흐름이 추가 상승 지속 여부를 가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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