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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8일 목요일 02:19

HYPE, 월가가 주목한 차세대 암호화폐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비트코인·이더리움 자금 일부 이동 분석...24시간 원자재 거래·바이백 구조에 전통금융 관심 확대

HYPE, 월가가 주목한 차세대 암호화폐

하이퍼리퀴드의 자체 토큰 HYPE가 전통금융 투자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성장형 암호화폐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Evanss6은 지난 27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 맷 호건(Matt Hougan),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 등과의 대화를 언급하며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이 HYPE를 매우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HYPE가 기존 알트코인과 다른 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투자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비즈니스 모델과 지속적인 바이백(자사 토큰 매입) 구조, 실사용 중심의 거래 생태계가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 하이퍼리퀴드는 암호화폐뿐 아니라 오일·금속·지수 등 다양한 자산의 온체인 거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24시간 원자재 선물 거래와 미국 주가지수 기반 상품 확대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기존 금융시장과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중심 시장에서 일부 자금이 HYPE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주목하고 있다. 단순 가격 상승 기대보다 실제 거래 수익 구조와 플랫폼 성장성에 투자자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의미다.

또한, 하이퍼리퀴드는 중앙화 거래소 수준의 빠른 체결 속도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탈중앙화 거래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특징은 기존 기관 투자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높다는 분석으로 이어진다.

대화에 참여한 인사들은 “솔라나가 탈중앙화 나스닥이 되려 했지만, 현재는 하이퍼리퀴드가 그 가능성을 가져가는 분위기”라며 “하이퍼리퀴드는 향후 금융 슈퍼앱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몇 안 되는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향후 미국 현물 ETF 시장 확대와 기관 자금 유입 흐름이 이어질 경우 HYPE와 같은 거래 인프라 중심 프로젝트들이 새로운 주도 섹터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전통 금융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의 경계가 점차 흐려지는 흐름 속에서, 실사용성과 수익 모델을 동시에 갖춘 프로젝트에 자금이 집중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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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H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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