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9일 화요일 21:02
워터엑스, 수이 메인넷 공식 출시…베타 손실 전액 보상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AI 거래·예측시장·RWA 통합 플랫폼 본격 가동 월드컵 예측시장 및 미스터리 박스 이벤트 예고

수이(SUI) 생태계 기반 AI 거래 플랫폼 워터엑스(WaterX)가 메인넷을 공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워터엑스는 9일 메인넷 론칭과 함께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손실을 기록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액 보상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베타 테스트 기간 순손실이 발생한 이용자는 오는 22일(현지시간)까지 자산 이전 절차를 완료한 뒤 신규 계정에서 첫 거래를 진행하면 테스트 기간 동안 발생한 손실액 전부를 보상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초기 사용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플랫폼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풀이된다. 워터엑스는 인공지능 기반 거래 기능을 중심으로 무기한 선물 거래, 예측시장, 실물자산(RWA) 토큰화 엔진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은 사용자가 AI를 활용해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거래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디지털 자산 거래뿐 아니라 다양한 실물자산 투자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워터엑스는 수이 재단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문샷(Moonshot) 프로그램에 선정돼 기술 및 생태계 지원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시장에서는 이를 수이 생태계 내 주요 AI·금융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 워터엑스는 메인넷 출시와 함께 스포츠 예측시장 서비스도 확대한다.
워터엑스 측은 조만간 2026년 월드컵 전 경기를 대상으로 한 예측시장 서비스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경기 결과와 다양한 이벤트에 대해 예측 거래를 진행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 정산 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2026 월드컵 미스터리 박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AI 기술과 예측시장, 실물자산 토큰화를 결합한 차세대 금융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워터엑스의 메인넷 출범이 수이 생태계의 디파이(DeFi)와 AI 금융 서비스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베타 손실 전액 보상이라는 파격적인 정책이 초기 사용자 유입과 플랫폼 활성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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