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3일 화요일 04:10
폴리마켓, 분데스리가 품었다…미국 독점 파트너 선정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미국 내 공식 예측시장 독점 계약 체결…분데스리가·구단 관련 예측상품 폴리마켓에서만 제공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Bundesliga)의 미국 시장 공식 독점 예측시장 파트너로 선정되며 스포츠 예측시장 확대에 나섰다.
폴리마켓은 공식 발표를 통해 미국 내 '독점 예측시장 파트너(Exclusive Prediction Market Partner)'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분데스리가와 각 구단을 대상으로 한 공식 예측시장 상품은 미국에서 폴리마켓을 통해서만 제공된다.
폴리마켓은 "분데스리가 및 소속 구단과 관련된 공식 이벤트 계약(Event Contracts)이 이제 폴리마켓에서 독점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계약은 경기 결과와 우승팀, 선수 기록, 시즌 성적 등 다양한 스포츠 이슈를 대상으로 이용자들이 확률을 거래하는 예측시장 상품이다.
이번 계약으로 폴리마켓은 세계적인 축구 리그와의 공식 협력을 확보하며 스포츠 예측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폴리마켓은 블록체인 기반 예측시장 플랫폼으로 정치와 경제, 금융뿐 아니라 스포츠 분야에서도 이용자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스포츠 리그들이 디지털 팬 경험 확대에 나서면서 예측시장 플랫폼과의 협력도 증가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이 스포츠 콘텐츠와 블록체인 기반 예측시장의 결합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분데스리가는 전 세계 수억 명의 팬을 보유한 글로벌 축구 리그 가운데 하나다.
시장에서는 이번 독점 계약을 통해 폴리마켓이 스포츠 예측시장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 예측시장이 기존 스포츠 베팅과는 다른 형태의 정보 기반 시장으로 성장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새로운 활용 사례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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