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서울

블록체인서울

뉴스

2026년 7월 28일 화요일 00:02

바이낸스, "신규 전통금융 이용자 절반이 Z세대"…올해 거래액 800억달러 돌파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신규 TradFi 이용자 중 Z세대 비중 47%…젊은 투자층 유입 가속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전통금융·암호화폐 융합 서비스 성장 견인

바이낸스, "신규 전통금융 이용자 절반이 Z세대"…올해 거래액 800억달러 돌파

바이낸스(Binance)의 전통금융(TradFi) 서비스에서 Z세대가 핵심 이용층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을 결합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바이낸스 리서치(Binance Research)는 최근 발표한 자료를 통해 올해 바이낸스 TradFi 서비스 신규 이용자의 47%가 Z세대라고 밝혔다.

이는 신규 가입자 두 명 가운데 한 명이 Z세대에 해당한다는 의미로, 젊은 투자자들의 유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리서치에 따르면 Z세대 이용자들은 올해 들어 바이낸스 TradFi 플랫폼에서 총 800억달러(환화 약 117조 4400억원) 규모의 거래를 기록했다.

이는 전통 금융상품과 디지털자산을 함께 활용하는 서비스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에서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 환경에 익숙한 Z세대가 기존 금융 서비스보다 디지털 기반 플랫폼을 선호하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TradFi(Traditional Finance)는 은행, 증권, 자산운용 등 기존 금융 시스템을 의미한다.

최근 글로벌 거래소들은 암호화폐 거래뿐 아니라 주식, 채권,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실물자산(RWA), 결제 서비스 등을 통합한 금융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바이낸스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을 연결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환경에서 성장한 Z세대가 새로운 금융 서비스 확산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이들은 모바일 기반 투자와 디지털 자산 활용에 대한 진입 장벽이 낮아 전통 금융기관보다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실시간 거래와 간편한 사용자 경험(UI·UX)을 중요하게 여기는 특성이 플랫폼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거래소들은 Z세대를 중심으로 한 신규 이용자 확보 경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AI 기반 투자 서비스와 간편 결제, 토큰화 자산, 스테이블코인 활용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며 젊은 투자자들의 수요를 겨냥한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전통금융과 암호화폐의 융합이 가속화될수록 Z세대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친화적인 Z세대가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요 투자층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 금융기관과 암호화폐 기업 모두 젊은 세대를 겨냥한 서비스와 투자 상품 개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낸스 리서치가 제시한 이번 통계는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세대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Copyrights ⓒ BLOCKCHAINSEOU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이낸스#전통금융#TradFi
목록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