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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0일 목요일 00:39

AEON, 누적 온체인 거래액 4억7500만달러 돌파…AI 결제 인프라 확대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누적 이용자 230만명 넘어…AI 에이전트 결제 생태계 구축 가속 A2A·A2M 거래 지원…사람 개입 없는 AI 금융 인프라 목표

AEON, 누적 온체인 거래액 4억7500만달러 돌파…AI 결제 인프라 확대

웹3(Web3) 기반 결제 레이어 AEON이 누적 온체인 거래액 4억7500만달러(환화 약 6840억 9500만원)를 돌파하며 AI 기반 결제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AEON은 자율형 AI 에이전트가 사람의 개입 없이 결제와 거래를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금융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AEON은 공식 채널을 통해 누적 이용자 수가 230만명을 넘어섰으며 ​월간 온체인 거래 규모는 3000만달러(환화 약 432억 600만원) 이상, ​누적 거래 규모는 4억7500만달러(환화 약 6840억 9500만원)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AEON은 현재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위한 네이티브 결제 레이어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뢰할 수 있는 탈중앙화 금융(DeFi) 인프라를 활용해 AI 경제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AI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 거래와 결제를 수행하는 시대에 맞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AEON은 에이전트 간 거래(A2A·Agent-to-Agent)​와 에이전트-가맹점 간 거래(A2M·Agent-to-Merchant)​를 현실 상거래와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다른 AI와 직접 거래하거나 온라인 쇼핑, 서비스 예약, 결제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AEON은 장기적으로 사람의 개입 없이 AI가 독립적으로 결제와 금융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네트워크 확장과 결제 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블록체인 및 웹3 서비스와의 연동도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AI와 웹3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AI 에이전트가 상품 검색부터 예약, 계약 체결, 결제까지 수행하는 새로운 디지털 경제 모델이 주목받으면서 관련 결제 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확대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AI 기반 결제 기술이 성숙할 경우 디지털 상거래와 금융 서비스의 운영 방식에도 큰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AI가 독립적으로 금융 거래를 수행하는 환경에서는 보안성과 규제 준수, 이용자 보호 체계가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AEON의 결제 인프라 확대가 AI 에이전트 중심의 차세대 디지털 경제 생태계 구축에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하고 있다.

박원빈 기자 wbpark@nanry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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