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서울

블록체인서울

뉴스

2026년 9월 12일 토요일 06:13

JMP증권, 로빈후드 목표주가 165달러로 상향…블록체인 생태계 주목

박원빈 기자wbpark@nanryna.kr

기존 155달러서 10달러 높이고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 유지 로빈후드 체인 기반 토큰화·AI·스테이블코인 사업 확장 기대

JMP증권, 로빈후드 목표주가 165달러로 상향…블록체인 생태계 주목

JMP증권이 미국 주식·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이 기존 금융사업과 새로운 온체인 서비스의 성장을 동시에 뒷받침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코인니스에 따르면 JMP증권은 로빈후드의 목표주가를 기존 155달러에서 165달러로 10달러 높였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Market Outperform)’를 유지했다.

JMP증권은 로빈후드 체인의 네트워크 활동과 개발자 생태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목표주가 상향의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토큰화와 인공지능(AI), 스마트 금융 서비스가 로빈후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자체 체인 생태계가 확대되면 로빈후드 앱에서 제공하는 주식·암호화폐 거래뿐 아니라 대출과 결제, 스테이블코인 등으로 서비스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

외부 개발자가 로빈후드 체인에서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경우 이용자 활동과 온체인 거래가 증가하고, 이는 수수료와 금융상품 매출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토큰화 사업도 중요한 성장 분야로 거론된다. 주식과 채권, 펀드 등 전통 금융자산을 블록체인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구현하면 로빈후드는 기존 증권 중개 플랫폼을 넘어 디지털자산 인프라 사업자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다만 로빈후드 체인의 단기 활동 증가가 장기적인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네트워크 거래량과 수수료 수익은 시장 상황이나 특정 토큰의 거래 열기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토큰화 증권과 스테이블코인 사업의 규제 환경, 개발자와 이용자 확보 속도,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과의 경쟁도 주요 변수다. 목표주가는 증권사의 전망치일 뿐 실제 주가 상승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JMP증권의 이번 평가에는 로빈후드를 단순한 모바일 증권사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이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 종합 금융 생태계로 바라보는 기대가 반영됐다.

앞으로는 로빈후드 체인의 거래량뿐 아니라 활성 이용자와 개발자 수, 스테이블코인 유통 규모, 수수료 수익의 지속성이 기업가치를 판단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Copyrights ⓒ BLOCKCHAINSEOU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빈후드#JMP증권
목록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