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3일 목요일 03:58
FT "구리, 우라늄 등 금속 가격 상승에 토큰화 움직임 확산"
코인니스
금과 구리, 우라늄 등 금속 가격이 오르면서 채굴 및 테크업체들이 실물 금속과 연계한 암호화폐 토큰 개발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개인 투자자가 기존보다 더 쉽게 금속에 투자할 수 있고, 암호화폐 투자자는 실물자산으로 투자처를 다변화할 수 있으며, 채굴 사업에는 새로운 자금 조달 수단이 된다는 것이 관련 업체들의 설명이다. 토큰 기반 금속도 금뿐 아니라 우라늄, 니켈, 코발트로 넓어지고 있다. 금속을 채굴하기 전부터 토큰화해 개발 자금을 조달하려는 시도도 나오고 있다. 나스닥 상장사 데이터볼트AI(Datavault AI)는 구리와 안티모니 등을 채굴 전에 토큰화하고, 투자자가 이를 거래하거나 채굴 이후 실물 금속으로 교환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광산 사업 자체가 복잡해 일반 투자자가 이를 제대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용 금속은 순도, 원산지 등 규격이 다양해 금처럼 균일하게 취급할 수 있는지도 해결 과제로 꼽힌다. 거래 플랫폼이 분산돼 접근성과 상호운용성이 떨어지는 점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언급됐다.
출처: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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