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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5일 화요일 20:47

[특징주] ''AI 불안에 금리까지 덮쳤다''…스페이스X 3.12%↓

구선 기자kooblock@daum.net

AI 개발 속도조절 우려·美 10년물 5% 부담…스타십 14차 비행 앞두고도 약세

[특징주] ''AI 불안에 금리까지 덮쳤다''…스페이스X 3.12%↓

15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전 거래일보다 3.12% 내린 143.52달러에 정규장을 마쳤다. 원화 환산 기준 약 19만3077원이다.

애프터마켓에서는 0.06% 추가 하락한 143.42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국채금리 급등, AI 투자 둔화 우려가 겹치며 약세를 보였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를 넘어섰고 나스닥지수도 하락했다.

최근 AI 업계에서는 기술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일론 머스크를 비롯해 주요 AI 기업 경영진들이 빠른 AI 발전에 따른 위험을 언급하면서 대규모 AI 설비투자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했다.

스페이스X 역시 AI 컴퓨팅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관련 투자심리 변화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다만 회사 자체의 성장 재료는 이어지고 있다.

스페이스X는 최근 월 11억1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AI 컴퓨팅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간 반복매출 10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스타십 14차 비행도 예정돼 있다. 이번 비행은 차세대 스타링크 위성을 싣는 첫 수익 창출 스타십 임무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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