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08:44
[특징주] 삼성전자 3% 상승…“최근 급락 과도” 증권가 분석에 반등
구선 기자kooblock@daum.net
KB증권 "실적 악화 아닌 수급 문제"…29일 실적 발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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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500원(3.09%) 오른 21만6500원에 거래됐다.
이날 KB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최근 주가 하락이 기업 실적 악화보다는 국내 증시의 수급 공백과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9.48% 급락하는 등 이달 들어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그러나 반도체 업황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대만 TSMC는 15일 실적 발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둔화 징후가 없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도 고객사의 중장기 수요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4분기 D램 가격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9일 실적 콘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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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가격 상승과 AI 반도체 수요 확대는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다만 최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만큼 외국인 수급과 반도체 업황 변화에 유의해야 한다.
오는 29일 실적 발표에서 수익성 개선 여부와 주주환원 정책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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