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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0일 화요일 21:19

유타주 법무장관, 칼시 제소…예측 시장 회사의 수익 환수 추진

코인텔레그래프

유타주 법무장관, 칼시 제소…예측 시장 회사의 수익 환수 추진

유타주 법무장관 데릭 브라운은 칼시와 그 계열사 및 서스쿼해나 소속 거래 회사 2곳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발표하며, 예측 시장 플랫폼이 2024년부터 미국 유타주에서 불법 베팅을 용이하게 해왔다고 주장했다.

화요일 기자 브리핑에서 브라운은 유타주 당국이 해당 회사들이 불법으로 추정되는 이벤트 계약을 통해 벌어들인 약 3,000만~6,000만 달러의 수익을 반환하도록 법원에 청원했다고 말했다. 유타주 법무장관은 칼시가 주 내 3만 2,000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불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상당한 손실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브라운은 “유타주 법에 따라 이 운영이 상당수 유타 주민에게 중대하고 상당한 지속적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라며 “따라서 오늘 우리는 법원에 유타주 내 스포츠, 선거, 정치, 문화 및 언급 베팅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합니다”라고 말했다. 

칼시는 2월, 의원들이 예측 시장 베팅을 주법상 도박으로 규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후 유타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8월 판사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른 연방법이 주 도박법을 선점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유타주 당국의 손을 들어줬다. 항소법원도 9월 칼시의 금지명령 신청을 기각해, 항소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플랫폼의 운영을 막았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 소송에 대한 논평을 듣기 위해 칼시에 연락했으나 즉각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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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에서 계속되는 법적 분쟁

이번 민사소송은 칼시와 폴리마켓 같은 예측 시장 플랫폼을 상대로 미국 주 당국이 주 도박법 위반 혐의로 제기한 여러 소송 중 하나이며, 이 중 상당수는 스포츠 베팅과 관련돼 있다. 애리조나주 당국은 현재 미국에서 칼시에 대한 형사 고발을 추진하는유일한 당국이지만, 미시간, 오하이오, 켄터키, 네바다, 매사추세츠, 위스콘신, 뉴욕을 포함한 다른 주들도 하나 이상의 예측 시장 회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유타주 소송은 미 연방대법원이 뉴저지주가 불법 스포츠 베팅 혐의로 칼시를 상대로 제기한 자체 소송에 관여해 달라는 청원을 받아들일지 검토하는 가운데 제기됐다. 대법원이 이 사건을 받아들일 경우, 예측 시장 회사에 대한 관할권이 주 당국에 있는지, 아니면 플랫폼의 이벤트 계약에 대해 “배타적 관할권”을 주장하는 CFTC에 있는지를 잠재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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