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12:23
이더리움, 트랜잭션 최종 확정 시간 16분→4분 단축 제안
코인니스
이더리움(ETH) 연구진이 트랜잭션 최종 확정 시간을 기존 약 16분에서 4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개선으로 크로스체인 자금 이체에 필요한 유동성 부담과 관련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더리움 연구원 벤 에징턴 등 5명은 21일 관련 이더리움 개선 제안(EIP) 초안을 제출했다. 최종 확정 속도를 4배 높이는 것이 초기 목표지만, 아직 설계 단계로 구체적인 도입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이더리움에서는 트랜잭션이 블록에 포함되더라도 최종 확정까지 약 16분이 소요된다. 이 때문에 크로스체인 이체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자금을 먼저 지급할 경우 트랜잭션 확정 전까지 자체 자금을 묶어둬야 한다. 예를 들어 1만 달러를 선지급하면 해당 트랜잭션이 확정될 때까지 같은 금액의 유동성이 묶인다. 최종 확정 시간이 단축되면 이러한 자금 운용 부담도 줄어들 수 있다. 연구진은 "시간당 100만 달러를 선지급하는 서비스를 기준으로 트랜잭션 확정 대기 자금은 약 26만 7000달러에서 6만 7000달러로 감소한다. 트랜잭션 확정이 빨라질수록 서비스 제공업체가 선지급 자금을 회수해 재사용할 수 있는 주기도 짧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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